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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책 보관, 책장은 줄이고 책은 택배형 공유창고에 맡기는 방법

제임스
약 8분
이사 책 보관, 책장은 줄이고 책은 택배형 공유창고에 맡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북킵입니다.

먼저 말씀드립니다. 북킵에는 책이 많아 고민이라는 고객님의 상담과 문의가 많습니다. 아래는 특정 고객님의 사연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책이 많은 분들이 이사 때 자주 겪는 고민을 모아 가정해 본 예시 상황입니다.

이삿날보다 먼저 막막해지는 곳, 책장 앞

책이 많은 집에서 이사 날짜가 정해졌다고 상상해 보세요. 옷장이나 가전보다 먼저 손이 멈추는 곳은 아마 책장일 것입니다. 한 칸을 비워도 또 한 칸이 남아 있고, 버리기엔 아쉬운 책과 언제 다시 펼칠지 모르는 책이 뒤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읽은 책, 앞으로 읽을 책, 읽지는 않았어도 곁에 두고 싶은 책이 한 선반에 함께 꽂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 책 보관을 고민하기 전에 이 책들을 한꺼번에 마주해야 하니, 짐을 싸기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지기 쉽습니다.

책 상자의 진짜 문제는 크기가 아니라 무게

책이 든 상자를 한 번이라도 들어 보신 분은 공감하실 거예요. 크기는 작아 보이는데 들어 올리는 순간 허리가 먼저 알려 줍니다. 상자를 크게 쓰면 혼자 들 수 없고, 작게 쓰면 상자 개수가 끝없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책은 한 상자에 가득 채우기보다 가볍게 나눠 담는 것이 기본입니다. 상자 바닥이 빠지거나 손잡이가 찢어지는 사고는 대개 욕심껏 채운 상자에서 생깁니다. 이런 상자가 쌓이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옮기는 일부터 큰 숙제가 됩니다.

이사 견적, 그리고 새집 수납이 정해지기 전까지의 공백

이삿짐 견적을 받을 때도 책은 신경 쓰이는 짐입니다. 책이 많으면 무게와 작업량이 늘어 견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텐데요, 업체와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여기서는 일반적인 고민으로만 말씀드립니다.

더 곤란한 순간은 새집의 수납 계획이 아직 없을 때입니다. 책장을 새로 맞출지, 가지고 있던 책장을 쓸지, 방을 어떻게 꾸밀지 정하지 못했는데 책 상자만 먼저 도착하면 거실 한쪽이 몇 달 동안 상자로 채워지기도 합니다. 자리가 정해질 때까지 책을 기다리게 할 공간이 없다는 점이 현실적인 어려움입니다.

집에는 읽을 책만, 나머지는 박스에 담아 밖으로

이럴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책을 둘로 나누는 것입니다. 자주 읽는 책과 당장 필요한 책만 집에 두고, 간직하고 싶지만 자주 꺼내지 않는 책은 박스에 담아 바깥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책장이 줄면 이삿짐도 가벼워지고, 새집 수납은 여유 있게 정해도 됩니다.

북킵은 이런 상황에 맞춘 택배형 공유창고입니다. 박스에 담아 택배로 보내면 보관해 드리므로 창고를 직접 찾아가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중에 책이 필요해지면 이용 기간 안에는 언제든 홈페이지의 찾기 메뉴로 원하는 장소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 전에 알아두면 좋은 박스 규격과 요금

북킵의 박스는 세 가지 타입이며, 홈페이지 기준 규격과 최대 무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 A타입: 34x25x21cm, 최대 12kg
  • B타입: 41x31x28cm, 최대 25kg
  • C타입: 48x38x34cm, 최대 30kg

책은 무게가 많이 나가니 최대 무게에 가깝게 채우기보다 여유를 두고 나눠 담기를 권해 드립니다. 요금은 연 11,000원(A타입)부터이고, 홈페이지에는 월 환산 기준으로 A타입 월 1,000원 이하, B타입 월 2,000원 이하, C타입 월 3,000원 이하 수준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용은 최소 1년 단위로 신청하며, 1년, 2년, 3년, 5년, 10년 등으로 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길수록 할인이 적용되어, 홈페이지 안내 기준으로 2년 10%, 3년 15%, 4년 20%, 5~9년 25%, 10년 30%입니다.

비용과 관련해 꼭 확인하실 점도 있습니다. 북킵으로 보내실 때의 택배비는 고객님 부담이고, 북킵에서 돌려보내 드릴 때의 택배비는 착불로 고객님께서 부담하시게 됩니다. 또 이용 기간이 남아 있을 때 중간에 해지하시더라도 남은 기간에 대한 환불은 없으니, 기간은 신중하게 정해 주세요.

이런 분께는 잘 맞고, 이런 경우에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잘 맞는 경우부터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사 후 수납 계획이 정해질 때까지 책을 오래 맡기고 싶을 때
  • 소장하고 싶지만 자주 꺼내지 않는 책이 많을 때
  • 집이 좁아 책장을 줄이고 싶을 때

반대로 맞지 않을 수 있는 경우도 솔직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며칠에서 몇 달만 맡기는 단기 용도라면 최소 이용 단위가 1년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매일 꺼내 읽는 책이나 수시로 필요한 책은 집에 두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책을 꺼낼 때마다 택배비가 들고 배송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 주세요.

이용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북킵에서 연장 여부와 박스를 찾으실지 미리 문의드립니다. 다만 해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으면 1년이 연장되어 요금이 청구된다는 내용이 약관에 있습니다. 이사로 연락처가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 변경된 연락처를 꼭 남겨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https://bookeep.kr/term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과 문서뿐 아니라 박스에 담을 수 있는 물건도

북킵은 책과 문서 보관에 특화되어 있지만, 책과 문서만 맡기는 곳은 아닙니다. 박스에 포장할 수 있는 사무용품, 취미용품, 부자재, 제품, 상품, 재고 등도 함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이사 준비로 책을 정리하다 보면 버리기엔 아깝고 당장 쓰지는 않는 물건이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물건도 한 번 상담해 보시면 좋습니다.

다만 품목, 크기, 무게에 따라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맡기려는 물건이 보관 가능한지 궁금하시다면 보내시기 전에 북킵에 먼저 문의해 주세요.

책장은 가볍게, 책은 오래도록 안전하게

북킵은 택배로 책과 문서, 그리고 박스에 포장할 수 있는 물품을 보내 주시면 오랫동안 안전하게 보관해 드리는 공유창고입니다. 연 11,000원(A타입)부터 시작하는 요금으로 집 안의 공간 부담을 덜어 드리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이사 때마다 책장 앞에서 고민이 길어지셨다면, 읽을 책만 곁에 두고 나머지는 박스에 나눠 담아 맡기는 방법도 한 번 떠올려 보세요. 내 상황에 맞는지, 어떤 박스 타입이 좋을지 궁금하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서비스 안내와 문의는 https://bookeep.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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